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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캐나다 거주의 장점 / 캐나다 이민해야 하는 이유

캐나다 벤프


안녕하세요 권페퍼입니다 :)

오늘은 캐나다 거주 6년차인 제가 캐나다 거주의 장점들에 대해 말해볼게요.

 


"캐나다 거주의 장점"

 

1. 워라벨이 좋다
첫 번째 이유! 워라벨이 좋다.

제가 한국에서 살기 싫었던 이유 중 하나였던 워라벨.

캐나다는 한국에서의 삶보다 워라벨이 뛰어납니다. 회사들도 정시 출근, 퇴근이고요 만약 야근을 해야 하거나 주말에 일을 해야 한다면 무조건 야근, 주말 수당이 지급됩니다. 이렇다 보니 퇴근 후 취미를 즐길 수 있고, 가족들과의 시간도 더 가질 수 있겠죠. 회사 문화도 한국보다는 좋을 거예요.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말해도 되고 속히 말해 꼰대들도 적습니다.

모든 이가 은퇴전까지 십수 년을 일을 해야 하는 것을 보면 워라벨이 좋다는 이유는 정말 큰 메리트라 할 수 있겠죠?

2. 남 눈치를 덜 봐도 된다.

이 부분은 한국도 요새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만큼은 아니겠지만요 ㅎㅎ

캐나다에선 외모가 어떻든, 몸매가 어떻든, 서로 평가하는 것이 없고요, 어떤 옷을 입든 옷을 벗고 다니든 대부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보수적인 한국 사회를 생각하면 이 부분도 큰 장점이죠 :) 실제로 제가 느껴본바 캐나다인들과 대화해보면 실제로는 자신의 외모가 뛰어나지 않더라도 본인을 사랑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제가 제 외모의 싫은 점을 말하면 아니라고 그대로 너무 이쁘다고 해주기도 하고요.

캐나다에 오셔서 어려 보인다, 이쁘다 란 말을 들으시면 한국에서처럼 "아니에요~" 하시지 말고 "땡큐^^" 하시면 됩니다 :) 인정한다고 "뭐야~"라고 하지 않아요 ㅎㅎㅎ 겸손해야 하는 한국 문화와는 다른 점입니다.

3. 공기가 좋다.

캐나다는 공기가 좋습니다! 미세먼지로 고생하실 일은 없을 거예요.

이에 더해 대자연을 만끽하며 여행이나 스포츠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에 오신다면 밴프에는 꼭 방문해보세요 :)

4. 다양한 문화, 인종을 경험할 수 있다.

저는 이 항목에 대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인종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장점을 말해보도록 할게요.

캐나다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어요. 250개 이상의 다른 인종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도록 해주겠죠? 실제로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그들의 문화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다인종이 사는 나라이다 보니 다양한 음식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각 인종들이 모여사는 구역이 정해져있어 커뮤니티에 방문해볼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렇게 캐나다 거주의 장점들에 대해 말해보았습니다. 더 많은 장점들도 더 존재하겠지만 생각나는 건 이 정도이네요.

혹시 이민이나 유학 등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답변드리겠습니다!